DJ Chris와 뮤직 박스

DJ Chris와 뮤직 박스 



세계적인 댄스 챌린지 배경음악 Jerusalema를 아시나요? 남아공을 하나로 만든 곡이기도 합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음악 프로듀서 Master KG와 보컬리스트 Nomcebo Zikode가 협업했는데, 아주 신나는 곡입니다. 공식 뮤직 비디오를 2019년에 처음으로 공개했는데, 현재 6억 회 이상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어요. 이 곡은 댄스 챌린지로 활용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챌린지 열풍이 불었다고 합니다.

의도치 않게 'we are the world' 댄스버전이 된 셈인데요. 코로나 시국에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미주 등 동서양, 인종을 가리지 않고 올린 영상들이 엄청나네요. 거리는 물론이고 병원, 학교, 해변, 직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올린 영상들을 모아놓은 챌린지 콜렉션 영상도 아주 많구요. 특히, 부탄항공사에서 올린 고퀄리티의 영상도 아주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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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새로운 음악을 찾기도 하고, 추억의 팝송을 공부하는 형식의 모임입니다. 음악은 그림(미술)에 비해서 바로 가슴과 몸으로 파고듭니다. 감동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책이나 영화, 그림에 비해서도 더 빠릅니다. 한 곡이 채 끝나기도 전에 눈물이 흐르기도 합니다. <불후의 명곡>, <복면가왕>이라는 TV 프로그램이 아주 오랫동안 인기를 끄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겠죠.

음악은 시공간을 훌쩍 뛰어넘게 만듭니다. 학창시절 들었던 음악은 자연스레 그때의 추억을 소환합니다. 첫사랑의 그(녀)도 생각나고, 친구나 선생님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문세의 <가을이 지나가면>, <그녀의 웃음소리뿐>, 예민의 <어느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 한스밴드의 <선생님 사랑해요> 같은 곡들이 그런 노래죠.





개인마다 다양한 음악이 생각나실 거에요. 이런 음악을 함께 들어보고, 함께 그 시절을 추억하는 에세이를 쓰는 모임입니다. 두세 달 글쓰기 연습도 하고, 추억을 되새기면서 그때 꾸었던 꿈들을 다시 소생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나기도 하지만, 묻어두었던 꿈을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그 글들은 모아서 문집을 만들어도 좋겠죠. '휴먼 라이브러리'가 있습니다. 각자의 인생은 하나의 도서관인 셈이죠. 그러니, 책을 쓰면 여러 권을 쓰실 수 있습니다. 산문의 에세이도 좋고, 짧은 시도 좋습니다. '내 인생을 소설로 쓰면 몇 권은 된다'고 하니, 그걸 소설로 써도 좋겠죠. 소설의 형식이 부담스러우면 '드라마 에세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장르여도 좋습니다.






이 모임은 여러 사람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게 키 포인트입니다. 혼자서 하면 오래 지속하기도 쉽지 않고, 함께 나누는 맛이 없기 때문입니다. 저마다 자신들의 추억을 담은 에세이를 책으로 출간하려고 해도 혼자서는 부담이 됩니다. 여럿이 함께 하면 한 권의 책을 만들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팝스 잉글리쉬'라는 영어 공부 음악방송이 있었습니다. 외국 팝송을 들으면서 하는 영어 공부모임입니다. 영어 공부를 핑계로 추억의 음악도 듣고, 삶의 이야기도 나누는 모임입니다. 4주에 걸쳐서 모임을 하고, (참여자들의 성원이 되는 경우) 마지막 주의 주말에는 뒷풀이 모임을 합니다.


운영 방식

- 4주간, 주 6일동안 격일로 추억의 노래와 팝스 잉글리쉬를 번갈아 가면서 진행한다.
- 매일 간단한 소감을 단톡방에, 주 3일 추억의 음악 에세이를 뮤직박스 카페 게시판에 게시한다.
- 음악 에세이는 공감과 호응의 댓글, 또는 다른 참여자, 모임 운영자의 감탄과 또다른 음악 에세이로 이어진다.
- 소감이나 음악 에세이 마감은 자정(밤 12시) 이전에 수행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으면, 마지막 주 토요일에 뒷풀이 모임을 할 수 있다.


모임 안내

일정 : 11월 3일(월) ~ 11월 28일(토)
시간 : 오전 7시 ~ 오후 12시
장소 : 온라인 단톡방 / 뮤직박스 카페 게시판
인원 : 15명 내외 (6명 이상이면 진행)
회비 : 5만원

※ 이 모임은 음악을 나누는 취미와 유흥, 글쓰기 습작, 영어를 공부하는 스터디 모임입니다.




운영자 - DJ Christopher Shin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지만, 사회생활은 홍보팀에서 시작했다. 책과 글쓰기를 좋아해 생각지도 못한 사보 제작과 언론 홍보 업무를 했는데, 디자인과 사진, 브랜딩과 마케팅에 재미를 붙였다. 2008년부터 13년간 독서공동체와 교육회사를 이끌면서 북콘서트, 독서토론, 글쓰기 프로그램의 대중화를 이끌어내었다. 이런 활동의 성과로 2015년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에 '함께 읽기'를 주제로 출연했다.

인생은 여행처럼, 일상은 음악처럼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최근에 생각했다. 예술은 시각과 청각, 미술과 음악의 조화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물론 댄스(무용)와 건축, 영화와 연극, 조각과 공연이 더해지면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한다. 일과 놀이의 행복한 만남을 추구하고 있고, 인생과 예술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방위 기획자로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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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라디오 <책으로 만나는 세상>에서 '책vs책' 코너로 고정 출연했고, YTN 라디오 <생생경제>에서 '신기수의 경제도서관' 코너에 출연했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공무원연수원, 도서관, 교육청, 대학, 기업 등에서 독서(토론) 특강과 글쓰기 강의를 드문드문 했다. '예술처럼 축제처럼
블로그를 통해 매일 글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젠, 함께 읽기다>(북바이북), <함께, 걷는 토끼 이야기>(예감)가 있고, <책으로 다시 살다>(북바이북), <은퇴자의 공부법>(어른의시간)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