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수성동 계곡 ㅡ
감각의 확장과 영감 채집을 위한 새로운 기획을 선보입니다. 도시의 수많은 소음과 문명에 지친 우리가 있습니다. 너무 방만한 세계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가 있습니다.
사운드 워커. 우리를 둘러싼 자연의 고유한 소리에 몰입하는 일, 걸으면서 감각하는 일, 영감을 기록하는 일. 단순한 산책이 아닌 오감이 깨어나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인공 지능 시대, 생태 감수성이 더욱 소중합니다. 이제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감성의 축적이 경쟁력일테니까요.
이 과정은 전문가가 진행하는 사운드 워킹, 소리 산책후 마음을 짧은 기록으로 남기는 과정입니다. 서울 도심 속 수성동 계곡의 물소리와 바람소리 속에서, 고기능 지향성 마이크로 자연의 깊은 숨소리까지 듣게 됩니다.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지나온 것들, 듣지 못했던 자연의 이야기가 귀로부터 머리, 가슴, 발까지 뜨겁게 퍼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연이 선사한 영감을 나만의 문장으로 기록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어떤 소리도 괜찮습니다. 어떤 글이어도 좋습니다. 나만의 청각 영감을 시각 언어로 바꾸는 일. 봄날의 가장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이 과정은 예술교육자인 임지영님과 사운드워커 전은미님이 함께 진행합니다. 자연과 교감하는 사운드워킹 장비 사용법과 소리 듣는 법, 그리고 내면의 울림을 문장으로 길어 올리는 응시와 기록을 자연의 미디어 아트와 함께해봅니다.
소리 산책, 걷는 일 이상의 사유가 됩니다. 자연에서의 향유를 마음 기록으로 남겨보세요.
📍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인지 능력, 감각 능력을 확장하고 싶은 분
- 새로운 영감이 필요한 분
- 예술적 휴식을 경험하고 싶은 분

수업 안내
일정 : 3월 14일(토) 오전 10시 ~ 12시
장소 : 수성동 계곡 (경복궁역 3번 출구 마을버스 탑승, 종점 하차)
인원 : 10명 내외
회비 : 33,000원 (뒷풀이 별도)
준비 : 걷기 좋은 복장, 운동화, 필기구
문의 : 이메일(master@artwith.kr)
강사 – 임지영
아트위드 대표를 맡았고, 현재 즐거운예감의 (공동) 대표로 예술감성 교육을 전파 중이다. 예술 칼럼니스트, 예술 교육자로 활동하며 감성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을 통해 삶과 예술이 만나는 것뿐 아니라, 예술가와 향유자의 뚜렷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학에서 문학을, 대학원에서 문화예술학과 석사과정을 마쳤고, 나라갤러리(2010~2019)를 운영했다.
예술의전당, 서울시립미술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청, 대구아트페어, 공예비엔날레, 신한은행, 현대백화점, CEO포럼 등 기업, 도서관, 학교 등에서 예술 강좌를 진행했고, 즐거운예감에서 예술감성 교육자들을 양성 중이다. 예술의 선한 영향력을 위해 취약 계층을 위한 그림 기증 봉사도 하고 있다. 저서로 교육서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학교도서관저널), 예술 에세이 <느리게 걷는 미술관>(플로베르), <봄 말고 그림>(연두)이 있고, 논문으로 '예술활동을 통한 사회적가치 효과 제고에 관한 연구'가 있다.
강사 – 전은미
힐링워커스 대표
사운드워커 / 노르딕워킹 강사
걷기를 좋아하다가 제대로 걷기를 배우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사운드워킹 지도자과정(사운드벙커)
노르딕워킹 인스트럭터(국제노르딕워킹협회)를 수료한 전문 강사, 다양한 걷기와 영감 강의를 하고 있다.
소리 산책과 마음 기록으로 영감 걷기를 전파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