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대희 작가 작품 전시회


예교리 8기, 심화 3기, 고급 2기 과정을 모두 성실히 수료하신 민대희 선생님이 두번째 개인 작품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결코 이르지 않은 나이에 새로운 꿈을 향해서, 자신의 예술 세계를 보여주는 시간. 응원과 격려, 축하의 인사를 보내드립니다. 

"이번 전시는 대희쌤의 어린 시절과 유년시절 학창시절 등을 삽화 형식으로 그려낸 마치 그림일기를 펼쳐보는 느낌의 전시가 될거예요."
ㅡ 전시 기획자 심혜진 B갤러리 관장




<보람하다>

세월은 손 위에 고스란히 새겨진다.
주름과 핏줄은 나의 삶이 지나온 길을 기록한 무늬이다.
그 손으로 나는 그림을 그린다.

이 전시는,
지나간 후회나 미움이 아니라
아름다웠던 순간과 다정한 사람들의 기억을 담아내려는 기록이다.
그 기록 속에 나의 보람이 있다.

'보람하다'라는 말에는 "기록하다"라는 뜻이 숨어 있다.
나는 그림으로 삶을 기록한다.

그림은 나의 또 다른 손이 되어,
살아온 시간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담담히 새겨간다.

ㅡ 민대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