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도서관에서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6월 7일(수) 저녁 12주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미술에 대한 갈망이 항상 있었다.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라 고민끝에 수업 신청을 했다. 보고서의 내용과 같은 것을 배울까 했던 수업은 상상 이상이었다. 예상치 못했던 전개 방식, 예상치 못했던 발표. 그 과정이 처음에는 어렵고 힘이 들었더랬다. 그런데, 한주 두주 한 달이 되었을 즈음 내 마음을 표현하는 게 즐겁고 행복해졌다.
그림이라는 문화를 접하고 그 그림속에서 묻고 듣고 답하며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전하는 모든 과정이 유익했고, 또 귀엽게도 느껴졌다. 그림의 지식을 내가 얼마나 갖고 있는지 중요하지 않았고, 여기 앉아 있는 모두가 나와 같은 사람들이어서 그런지 선생님의 쉽고 명확한 설명에 쉽게 빠져들었던 것 같다. 다음에 이런 수업을 받을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한번 청강하고 싶다. 12회의 수업이 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짧게 느껴진다.
- 황경화 님의 소감문 중에서